한컴인스페이스, 연천군과 '2026 경기도 AI 챌린지' 선정
- psj395
-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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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스페이스가 연천군과 '2026 경기도 AI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지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위성 정보를 활용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지자체 현장에 도입하는 국내 실증 사례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연천군 내 산사태 위험지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해 경보하는 체계를 만든다.
핵심 기술은 SAR 위성 데이터다. 주야간이나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관측이 가능해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지층의 미세 변화를 감지하는 인사 기법과 자체 개발한 AI 패턴 예측 모델을 결합한다. 특정 지점만 관측하던 기존 사물인터넷(IoT) 센서 방식과 달리 연천군 전역 676㎢를 빈틈없이 감시한다.
연천군은 비행제한구역과 유실 지뢰 위험으로 드론이나 인력 투입이 어려운 재난 사각지대다. 위성 기반 시스템을 도입하면 인력 투입 없이도 정밀 예찰이 가능하다. 비용 또한 기존 지상 계측기 설치 방식보다 70% 이상 절감한다.
수집한 데이터는 3차원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시각화한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방재 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이달부터 데이터 확보에 착수해 8월까지 AI 예측 엔진과 플랫폼 구축을 완료한다. 올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실효성을 검증한 뒤 해당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외산 기술 의존도가 높았던 분야에서 기술 자립을 실현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지반 재난 예방과 사후 복구 비용 절감을 위한 실효성 있는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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