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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세종 4호로 관측한 수에즈 운하
[세종4호로 촬영한 수에즈 운하] 세종 4호로 관측한 수에즈 운하 수에즈 운하는 인류 역사상 중요한 지름길 중 하나이다. 유럽에서 아시아를 잇는 이 수로는 아프리카 대륙을 우회하는 Cape of Good Hope 항로 대비 운항 거리를 약 9,000km 단축하며 항해 시간을 10~15일 이상 줄여주는 효율성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해상 물동량의 약 12~15%, 컨테이너 물동량의 30%가 이곳을 통과하고 있다. 또한 운하 통행료는 이집트 국가 재정의 거대한 축을 담당하며 연간 수조 원의 외화를 벌어들이는 핵심 수입원 역할을 하고 있다. 운하의 취약성은 지난 2021년 실증된 바 있다. 중국에서 네덜란드로 향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강풍과 모래폭풍으로 인해 운하 남쪽 수로에 좌초되며 운하가 완전히 봉쇄되었다. 이 사고로 약 400척 이상의 선박이 억류되었으며 6일간 세계 공급망이 일시 중지되었다. 당시 유가 급등과 함께 하루 약 90억
2 days ago


세종4호로 관측한 백두산
[세종4호로 촬영한 백두산 천지] 세종4호 위성을 통해 촬영된 본영상은 극동기의 백두산 지형을 보여주며 천지의 완전 결빙 상태와 주변 봉우리의 적설 경계를 통해 화산 지형의 구조적 특징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영상은 겨울철 눈이 쌓인 시기를 포착하고 있어 산의 구조와 형태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특히 천지와 주변 봉우리, 계곡 간의 명암 대비가 뚜렷하여 지형 분석에 용이하다. 천지를 중심으로 한 원형의 거대한 구조와 주변 산맥들이 이루는 복잡한 무늬는 이 지역의 지질학적 역사와 과거 화산활동을 추적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보인다. 백두산은 약 1,000년 전 인류 역사상 손꼽히는 대규모 분화를 일으켰던 활화산이다. 최근까지도 지열 변화와 미세 지진이 관찰되어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백두산은 중국(북·남·서)과 북한(남·동쪽 일부)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코스별로 독특한 절경을 자랑한다. 영상의 중심부에 있는 핵심
Apr 10


세종2호와 세종4호로 본 호르무즈 해협 현황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시장은 여전히 ‘해협 봉쇄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한컴인스페이스의 위성 영상 분석 결과 실제 해협에서는 봉쇄보다 더 복잡하고 치명적인 리스크인 ‘운항 지연’과 ‘예측 불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위성이 포착한 12일간의 기록 : ‘정지’에서 ‘무질서’로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사 저궤도 광학 위성인 ‘세종 2호’와 ‘세종 4호’ 영상을 활용, 영상 처리 솔루션 InDS 를 통해 선박의 위치와 움직임을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해협 내 운항 패턴의 극명한 변화가 확인되었다. 3월 4일 세종 2호가 촬영한 영상에서는 해협 입구 인근에 다수의 선박이 밀집해 정지하거나 저속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됐다. 배 뒤로 이어지는 항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선박들이 통과를 미루고 상황을 관망하며 형성된 이
Ap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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