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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2호와 세종4호로 본 호르무즈 해협 현황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시장은 여전히 ‘해협 봉쇄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한컴인스페이스의 위성 영상 분석 결과 실제 해협에서는 봉쇄보다 더 복잡하고 치명적인 리스크인 ‘운항 지연’과 ‘예측 불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위성이 포착한 12일간의 기록 : ‘정지’에서 ‘무질서’로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사 저궤도 광학 위성인 ‘세종 2호’와 ‘세종 4호’ 영상을 활용, 영상 처리 솔루션 InDS 를 통해 선박의 위치와 움직임을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해협 내 운항 패턴의 극명한 변화가 확인되었다. 3월 4일 세종 2호가 촬영한 영상에서는 해협 입구 인근에 다수의 선박이 밀집해 정지하거나 저속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됐다. 배 뒤로 이어지는 항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선박들이 통과를 미루고 상황을 관망하며 형성된 이
psj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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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바라 본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
세종2호로 촬영한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 ㅣ 2026-02-20 남천 화학 연합 기업소 (평산 우라늄 공장) 평산 공장은 북한 내 유일한 대규모 우랴눔 정련 시설로 핵개발의 핵심 기지이자 북한 핵연로 공급망의 시작점이다. 겨울철 결빙된 침전지 표면 위로 새로운 침전물이 지속적으로 쌓이는 모습이 관찰되는데 이는 외부 환경과 관계 없이 공장이 지속적으로 가동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증거로 보인다. 침전지 상태 침전지의 면적은 남북으로 약 1km, 동서로 약 200~300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이며 단순히 하나의 웅덩이가 아니라 지형을 따라 폐액이 단계적으로 가라앉도록 설계된 여러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공장이 활발하게 가동될수록 새로운 폐수가 유입되어 침전지 내 액체 면적이 넓어지고 반대로 가동이 줄어들면 수분이 증발하거나 땅으로 스며들어 면적이 줄어든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액체 아래에 방사성 슬러지가 쌓여 바닥이 높아지게 된다. 자체 영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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