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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바라 본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

세종2호로 촬영한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 ㅣ 2026-02-20
세종2호로 촬영한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 ㅣ 2026-02-20
  1. 남천 화학 연합 기업소 (평산 우라늄 공장)

    평산 공장은 북한 내 유일한 대규모 우랴눔 정련 시설로 핵개발의 핵심 기지이자 북한 핵연로 공급망의 시작점이다. 겨울철 결빙된 침전지 표면 위로 새로운 침전물이 지속적으로 쌓이는 모습이 관찰되는데 이는 외부 환경과 관계 없이 공장이 지속적으로 가동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증거로 보인다.


  1. 침전지 상태

    침전지의 면적은 남북으로 약 1km, 동서로 약 200~300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이며 단순히 하나의 웅덩이가 아니라 지형을 따라 폐액이 단계적으로 가라앉도록 설계된 여러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공장이 활발하게 가동될수록 새로운 폐수가 유입되어 침전지 내 액체 면적이 넓어지고 반대로 가동이 줄어들면 수분이 증발하거나 땅으로 스며들어 면적이 줄어든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액체 아래에 방사성 슬러지가 쌓여 바닥이 높아지게 된다. 자체 영상 분석 결과 슬러지 면적의 시계열 변화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우라늄 정련량 비례 상승 추정
*우라늄 정련량 비례 상승 추정

  1. 종합 결론

    침전지는 북한의 우라늄 생산량을 알려주는 데이터 저장고인 동시에 사고 시 서해까지 위협하는 환경 위험 요소이다. 침전지에서 소하천을 거쳐 예성강까지 약 2km에 달하는 유출 경로가 확인되는데, 이는 침전지 내 방사성 원소와 독성 화학 약품이 섞인 폐수가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평산 우라늄 공장의 침전지 상태 변화는 북한 핵 개발의 내부 사정을 보여주는 지표이면서 국제적 환경 오염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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