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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미래 우주 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1.2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대한민국이 우주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2045년까지의 정책 방향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세대에게 달의 자원과 화성의 터전을 선물할 것"이라며 ▲5년 내 달로 향할 독자발사체 엔진 개발 ▲2032년 달 착륙 및 자원 채굴 ▲광복 100주년인 2045년 화성에 착륙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로드맵을 실현하기 위해 ▲달·화성 탐사 ▲우주기술 강국 도약 ▲우주산업 육성 ▲우주 인재양성 ▲우주안보 실현 ▲국제공조 주도 등 6대 정책 방향도 밝혔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국내 우주개발 대표기업 대표이사 등이 2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미래 우주 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1.28. photo1006@newsis.com
이날 국내 우주개발 주요 기업들은 윤 대통령의 로드맵 발표에 이어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를 열어가는 것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KT SAT 등 국내 우주개발 대표기업 70여 개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