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 월드포럼] 미래 첨단기술 전문가 '과학수도' 대전 모였다
- Ayul
- S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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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Sep 8
미래 첨단기술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제5회 마스(MARS) 월드포럼'이 지난 4일 과학수도 대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빌리티(Mobility)·인공지능(AI)·로봇(Robotics)·우주(Space)' 전문가들이 첨단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 과제 등을 논의했다.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인스페이스)이 대전시와 함께 5번째 개최한 행사로, 분야별 전문가와 과학유튜버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올해 포럼은 '혁신의 교차점: 융합하는 MARS의 차세대 생태계'를 주제로 열렸다.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시대 중국과 한·중 협력의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창봉 항공안전기술원 본부장(모빌리티 세션), 송성찬 한화시스템 우주사업센터장(우주 세션), 정재헌 오케스트로 AGI 대표, 이준호 화웨이코리아 부사장, 김상윤 중앙대학교 교수(AI 분야), 김기훈 포항공대 교수, 윤석준 포스코DX 센터장, 김정 KAIST 교수(로봇 분야) 등 첨단기술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섰다.
특별세션으로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항성, '1분과학'의 이재범 대표도 참여해 과학 커뮤니케이션 강연이 마련됐다.
MARS 월드포럼은 미래 핵심 산업 융합과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전문가가 첨단기술 분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청소년은 미래를 그려보는 등 소중한 시간이 됐다.
